동작신협

동작신협은 <2017년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으로 선정되어 2017년 9월 27일 서울시청에서 진행하는 위촉식에 참여했습니다.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원전하나 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에너지 복지 플랫폼을 구축
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이란 기업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에너지 기부금품 지원, 에너지 절약, 캠페인 참여, 재능기부
등을 통해 서울시 에너지 나눔에 동참하는 기업을 말합니다. 동작신협은 <우리집 솔라론> 상품을 통해 동작구민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00W, 900W 미니태양광 설치자부담금액을 신협이 먼저 지불하되 연2%의 이자가 발생하는 에너지나눔형 상품입니다.
발생한 이자는 전액 에너지복지기금으로 사용되며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에너지 나눔 사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15년에 15개, 2016년에 13개의 에너지를 나누는 이로운 기업을 선정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지속적인 에너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 간 참여유형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7년 위촉식에 삼화페인트공업(주), KT, 한국토요타자동차(주), (주)경동솔라에너지,
해드림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업 대표님이 에너지 나눔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처럼 동작신협은 지역 주민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동작구의 에너지 자립과 나눔을 위해 다양한 집단과 교류
하고 발전하는 조합이 되겠습니다.